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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최 찰-이의자-황영근 제 11회 동명 대상 주인공

  • 등록일 : 19.01.09
  • 조회 : 3935



상금 1천만원씩, 시상식 오는 10일 오후2시 부산상의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제11회 동명대상 시상 대상자로 ▲산업부문 최 찰 광신석유(주) 회장 ▲문화부문 이의자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 고문 ▲봉사부문 황영근 부산비둘기노인대학 학장을 선정했다.

시상금은 분야별 각 1천만원씩.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갖는다.

산업부문 최 찰 광신석유(주) 회장(79)은 1972년 창사 이래 석유유통질서 확립, KT와 협력을 통한 산경남 유일 전기차충전소보급사업자 선정 등 지속적 신산업 개척, 에너지공급 안정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부산상공회의소 최다선 의원(13~18대 상임의원) 및 부회장, (사)한국석유유통협회이사, 부산지방법원 조정위원회장, 북부산세무서 세정자문위원회장 등도 수행해왔다.

문화부문 이의자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 고문(75)은 부산국제광고제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2007년 준비위를 거쳐 2008년 1회부터 2017년 10회까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10회 대회부터 출품규모 2만편을 넘기는 등 영상문화도시 부산 브랜드인지도 제고 등의 평가를 받았다. 이 고문은 세계광고대회(IAA) 중국광고발전공헌상(2014년), 한국광고주협회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2017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경영혁신부문 금상(2018년) 등을 수상한 바도 있다.

봉사부문 황영근 부산비둘기노인대학 학장(74)은 1975년 국내 개인 최초로 연탄공장 직공으로 일하며 설립한 부산비둘기노인대학을 지금까지 44년간 모범되게 운영하며 부산(180여개)과 전국에 노인대학이 확산하게 했고, 2005년 5월 부산광역시실버예술단 창단으로 어르신들이 재능을 각계에 나누게 했으며, 부산구치소 재소자 연 3만여명에 정신교육 강사로 봉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학장은 청룡봉사상, 삼성문화재단 제1회 효행상, 한국청년대상, 대한민국 팔각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명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고(故) '동명'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후세에 수여하는 공익성 포상으로 2008년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했다.

부산의 옛 세계적 향토기업 '동명목재' 창업주 동명 강석진선생(1907~1984)은 BBS회장, 부산갱생보호협회장, 팔각회총재, 부산항부두관리협회 창립,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역임 등을 통해 일생동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 온,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이다.